나는 이책을 처음 들었을때, 중고생들을위해서 신문 기사들을 스크랩하는 기법을 보여주는 책인줄 알았다.
어찌되었던, 내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이야기 들과 그렇기 않은 이야들을 읽으면서.
상식이면 당연히 알고 있는 것이 상식이지, 일부러 공부해야 하는 것이 무슨 상식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냥 주변에서 스쳐 지나가는 것들과 기억하지 않는것들....
이런 작은 이야기 들 속에서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본다.
발전과 퇴보를 본다.
사람들이 이런것들을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읽음의 주된 목적으로 삼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상식 상식....
90%쯤 알고 있고, 10%는 모르는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던 책이다....
중고생을 위한 스크랩 상식 100가지.
엮은이 : 이명
발행처 : 도서출판패오름
초판인쇄 : 1996.3.25
초판발행 : 19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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