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_블루
2004. 11.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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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진국 출판 : 뜨인돌
사작 : 200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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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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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세례 요한은 라이벌이었다? '라이벌 관계'라는 특이한 관점으로 성경속의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책. 20가지의 사례의 성경 속 라이벌 관계를 통해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한 소설형식의 이 책은 아담과 하와,가인과 아벨,사라와 하갈,야곱과 에서,모세와 바로,삼손과 드릴라,사울과 다윗,마리아와 마르다,빌라도와 예수 그리스도,바나바와 바울,사도 요한과 도미티안 등 20쌍의 라이벌을 새로운 시각에서 소개한다. 성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소설형식이 주는 재미가 덧붙여졌다. 새로운 주제나 사상을 펼치려는 것보다는 성경 속의 이야기를 약간 다른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거기에 담긴 메시지가 더욱 쉽게 잘 드러나도록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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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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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저자): 62년 대구에서 태어나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군목으로 전역한 뒤 춘천 중앙교회에서 7년간 교육목사로 목회활동을 했으며 현재 춘천에서 우두 감리교회 부목사이다. 93년 기독교 교육협회 문예현상 모집에서 희곡으로 등단. 작품으로 <목사님 한잔 받으시죠> <예수님은 못말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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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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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실린 글들은 소설형식이기는 하나 성경의 원문을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소설을 구상하였고 또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성경헤서 생략된 부분을 가상하여 이야기로 꾸며보았다. 이러한 이야기 형식은 독자들에게 혼돈을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상상력에 의지한 것이므로 그 점 충분히 감안되기 바란다. 우리들 일상에서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전해주는 것이 성경이라고 읻는 이들에게 성경은 또하나의 커다란 주제가 된다. 그런데 그 해법을 찾는 길이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돕고 또 그 길에 동반자가 되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