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으로 떠나는 여행/짧은 글. 긴 여운
+ 우물과 마음의 깊이 +
코발트_블루
2003. 4. 29. 20:38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
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미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되며
새 기운을 얻습니다.
- 좋은 생각 멜진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