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여 걷는 길. 땅은 그만 쳐다보고 하늘을 바라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노란 꽃을 만난다. 국화 같기는 한데 조금은 다른 듯 하고... 한참을 바라보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구름 한점 없는 파아란 하늘이 시리도록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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