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풍경5 오늘의 달 태양처첨 빛나지 않기에 부담없이 바라 볼수 있는 달이 참 좋다. 2024. 11. 23. 동요가 생각나는 하늘.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동요가 떠오르는 것을 보니 마음은 아이를 먹지 않는구나. 2024. 11. 15. 행운을 찾기위해 행복을 짖밟지 마라 행운을 찾기위해 행복을 짖밟지 마라 클로버를 볼때마다 떠오르는 글이다. 오늘도 밟히고 무시당하기 쉬운 일상속 행복을 잊지 마시길... 2024. 2. 12. 향기로운 휴식 향기로운 휴식의 시간, 그곳에서 만난 것은 향기만은 아니다. 학교도 들어가기 전 어린시절 골목을 뛰돌아 다니며 형, 누나들의 이야기를 듣고 따먹던 아카시아. 지금은 더 이상 아카시아를 따서 입에 넣지는 않지만 그 향기로운 추억은 남아 잠시 나의 발을 묶는다. 2024. 2. 4. 향기로운 5월 산책길에 만난 어릴 적 향기. 그 향기를 따라 나선 길에 만난 하이얀 아카시아는 어릴 적 담장너머 손내밀던 모습을 기억나게 했다. 아카시아 꽃의 맛은 첫사랑의 맛, 아카시아 잎의 맛은 첫 이별의 맛이라고 했던가. 시간이 지나서 만난 아카시아 꽃에 선듯 손이 가지 않는 것은 내가 너무 커버려서일까? 2024.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