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휴식의 시간, 그곳에서 만난 것은 향기만은 아니다.
학교도 들어가기 전 어린시절 골목을 뛰돌아 다니며 형, 누나들의 이야기를 듣고 따먹던 아카시아.
지금은 더 이상 아카시아를 따서 입에 넣지는 않지만 그 향기로운 추억은 남아 잠시 나의 발을 묶는다.
'작은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사진 (0) | 2024.11.26 |
---|---|
오늘의 달 (0) | 2024.11.23 |
동요가 생각나는 하늘. (0) | 2024.11.15 |
행운을 찾기위해 행복을 짖밟지 마라 (1) | 2024.02.12 |
향기로운 5월 (0) | 2024.0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