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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5

따스함은 마음속에 손 안의 붕어빵의 따스함은, 아내와 함께 먹고 싶은 남편의 마음이, 아이와 함께 먹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 있기에 따뜻하다. 손안에 느껴지는 따스함은 맛있게 먹을 이들을 생각하며 웃음 짓는 마음의 따스함에 닮아 있다. 2022. 7. 27.
나이듬은 축복이 아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나이 들어감. 나는 나이듬이 은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월 속에서 은총을 알아 보는 이에게만 은총일 것이다. 무의미하게 흘러간 시간은 아쉬운 편린일 뿐 2022. 7. 27.
구름속에서라도 보이기만 한다면 목표가 늘 선명하게 보인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2022. 7. 27.
기다림 이 빈공간에서 나는 햄버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의자는 앉아줄 사람을 기다리고, 주인은 이 곳이 가득차길 기다린다. 2022. 7. 27.
토요일 오후 유후~ 토요일 오후, 모두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나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곳에서의 즐거움을 만긱해 본다.초등부 은총시장. 교사들은 교사들 대루 물건을 팔구, 아이들을 다독이느라 정신 없구, 엄마들은 엄마들 대루, 아이들과 함께 부산하고,나야, 좀 동떨어진 곳에서 음악을 틀어주면서, 사람들의 모습을 하나 하나 관찰 중.찰칵. 찍혔어.... 허걱.... 벌써 몇년째 앰프옆을 떠나지 못하구 있으니...앰프에 대해서 잘 아는 것두 아니면서, 늘 자연스럽게 이곳에 서서, 이렇게 기계와의 전쟁을 치루어 본다.전쟁 속에서의 여유. 음~봄 바람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토요일 오후의 맑음을 더하는 시간난 그 시간에 그곳에 있음을 감사해. 그 무엇 보다두 =^.^= 2003.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