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모두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
나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곳에서의 즐거움을 만긱해 본다.
초등부 은총시장. 교사들은 교사들 대루 물건을 팔구, 아이들을 다독이느라 정신 없구, 엄마들은 엄마들 대루, 아이들과 함께 부산하고,
나야, 좀 동떨어진 곳에서 음악을 틀어주면서, 사람들의 모습을 하나 하나 관찰 중.
찰칵. 찍혔어.... 허걱.... 벌써 몇년째 앰프옆을 떠나지 못하구 있으니...
앰프에 대해서 잘 아는 것두 아니면서, 늘 자연스럽게 이곳에 서서, 이렇게 기계와의 전쟁을 치루어 본다.
전쟁 속에서의 여유. 음~
봄 바람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토요일 오후의 맑음을 더하는 시간
난 그 시간에 그곳에 있음을 감사해. 그 무엇 보다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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