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4 가을 아닌 가을 11월. 계절은 겨울로 다가가는 데, 자연은 초록을 품고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의 열이 떨어지지 않는 듯하다. 2024. 11. 10. 눈부신 희망 내 옆에 소나무가 있었기에 나는 오를 수 있었다. 내 옆에 소나무가 있기에 감사한다사람들은 내가 빛난다 이야기 하지만, 소나무를 찾아 높은 곳으로 오른 나에게 비춰지는 햇빛에 감사할 뿐이다.빛나게 나를 바라봐 주는 당신에게도 눈부신 희망이 놓여지길. 그리고 감사할 수 있는 순간이 오길. 2024. 7. 20. 조명속의 초록 산책을 한줄기 빛이 머무는 곳을 만난다.나의 삶 속에서도 이렇게 짠한 빛이 머무는 순간이 있으리라,빛속의 나는 모르지만 누군가 부러워 할 만한 찬란함 속에 머무는 순간이. 2024. 7. 18. 찬란한 초록을 찾아서 5월의 햇살은 모든 것을 반짝이게 한다. 그 눈 부신 반짝임은 발길을 멈추게 하고, 그 멈춤은 신록의 향연 속으로 나를 이끈다. 2022.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