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사진1 [Book]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 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을 보면서 처음 든 생각은 "기록"이라는 단어였다. 세상이 만들어진 이후 역사는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왔고, 그림으로 그려지고, 글로 기록되었으며, 사진으로 남았다. 현재는 동영상도 한몫을 하고 있지만, 또 앞으로의 미래에는 어떤 매체가 그것을 대신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세상을 바꾼 만큼 나의 삶에도 분명 영향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까?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스토리를 함께할 만한 무언가를 찾기는 어려워 보였다. 100% 공감할 수 없기에 화려한 광고를 보고 접한 영화에서 얻는 아쉬움을 이 책에서 느낀다. 세상을 바꾼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달아 놓았지만, 사진의 역사 안에서의 중요한 순간들이고, 이 순간이 태양이 식어가는 그 순간.. 2024.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