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 파일

 

사진을 찍을때 항상 "RAW"로 촬영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왜 그런 걸까? RAW 파일은 무엇이 다를까요?

RAW 파일이란?

RAW 파일은 필름 원본상태 즉, 압축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 보정이 가능한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파일로,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대신, 파일의 크기가 큽니다.

카메라 센서는 촬영 장면에 대한 여러 정보와 같은 많은 정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를 이용하여 화질의 손상을 최소화 하며 후보정이 가능합니다. 자주 활용되는 것으로는 사진의 전체적인 밝기 조절, 부분 밝기 조절, 색조절(화이트밸런스) 입니다.(화이트밸런스 부분도 나중에 한번 다루어봐야 겠네요.^^;;) 좋은 센서일 수록 보정 할수 있는 폭이 넓다고 합니다.


RAW 파일의 장단점

RAW 파일의 장점

• 다른 파일들에 비해 풍부한 세부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편집 때 유용합니다.
• 넓은 색상 범위를 포함하고 있어 RGB 색조 값을 더 많이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압축 후에도 RAW 이미지 파일의 품질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 RAW 이미지 자체에 영향을 주지않고 흑백 파일로의 변환하고 밝기, 대비, 감마 교정 등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씁니다.
• RAW 파일을 병합하여 편집 가능한 HDR 혹은 파노라마 이미지를 생성 할 수 있습니다.

RAW 파일의 단점

• 파일이 크기 때문에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합니다.
• 일부 소프트웨어에서는 특정 카메라의 RAW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 인쇄나 온라인 게시 및 일반사용자와 공유를 위해서는 RAW 파일을 래스터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야 합니다.
• 파일크기가 크고 변환 등을 포함하고 있어 긴 작업시간이 필요합니다.
  
  

카메라 제조사 별 RAW 포맷(확장자)

*.raf (후지필름)
*.crw *.cr2 *.cr3 (캐논)
*.srw (삼성)
*.tif *.k25 *.kdc *.dcs *.dcr *.drf (코닥)
*.mrw (미놀타)
*.nef *.nrw (니콘)
*.orf (올림푸스)
*.dng (어도비)
*.ptx *.pef (펜탁스)
*.arw *.srf *.sr2 (소니)
*.x3f (시그마)
*.erf (엡손)
*.mef *.mos (마미야)
*.rw2 (파나소닉)
*.cap *.tif *.iiq (페이스 원)
*.r3d (레드)
*.fff (이마콘)
*.pxn (로지텍)
*.bay (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