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만드는 도서관

도서관의 미래... 우리의 도서관도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모르는 많은 부분에서,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겠지...

요즘 처럼 내 자신의위치를 찾지 못해서힘들어 할때는 더더군다나 도서관이 필요하다.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를때.... 이제는 무엇이든 열씸히만 하면 되는 시대는 끝이 났다.

ㅠㅠ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이론~ 책에 관한 이야기 에서 핀트가 벗어 났다.

요즘 생활이 정돈되지 않은 탓인것 같아.

이런 도서관이 있다면, 매일 나는 도서관에서 살것 같다.

그런데, 도서관은 시간을 때우기 위한 장소도, 또한 시험 공부만을 위한 장소도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그런 쪽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도서관의 이용은 책을 읽기 위함이다.

무조건 적인 독서를 위해서..책을 빌리기 위해서...

도서관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그런 책이다.

.

	제목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 출판일 2004-08-05 저자 스가야 아키코 역자 이진영,이기숙 가격 10,000 페이지 245쪽 판형 국판 병형/ 소프트
시대를초월한귀중한존재,공공도서관 대부분의사람들은,요즘같이인터넷이발달한현대사회에서,자신이필요로하는정보를쉽게찾을수있으리라생각한다.그러나막상정보를찾기시작하면,막대한정보량앞에서혹은깊이가없는가십거리정도의정보앞에서무기력해지는자신을쉽게발견할수있을것이다. 그럴때우리는어디에sos를요청해야할까? 선뜻떠올리기어렵지만이책을읽고나면답은명확해진다.바로도서관이다.도서관은무수한데이터베이스를보유하고있으며그데이터베이스를가장효율적으로정리해놓은곳이기도하다.그리고그것을필요로하는모든사람들에게무료공개는물론어떻게해야정보를효과적으로찾을수있는지,그정보를어디에이용할수있는지교육까지하고있다.그정보를통해새로운문화가창조되는것을도와주기도하며,심지어는도서관을사무실삼아신규사업을벌이는사람을지지하기도한다. 또한도서관은그어느곳보다빠르게시대를준비하는곳이기도하다.뉴욕공공도서관은개관100주년을기념해서는전문적인비즈니스도서관을분관으로내기도했다.그곳에서는커뮤니케이션능력과네트워크능력을겸비한유능한사서들이비치되어비즈니스에관한모든정보를수집,보관,공개하고시민들의비즈니스에적극적으로협력하고있다. 이런일뿐만이아니다.뉴욕공공도서관은방과후아이들의숙제를도와주는전문help를비치하고있으며,작가들에게집필실을제공하는가하면,디지털과아날로그를병합한실험의장까지제공하고있다.거기에,시민들의구직활동을위해이력서첨삭과면접강좌까지열고있으니…. 이쯤되면도서관을무료로책을대출해주는곳정도로알고있는많은독자들이의문을표시할것이다. “정말로도서관이그런일까지하는겁니까?” 적어도뉴욕공공도서관을보면대답은‘그렇습니다’이다.뉴욕공공도서관이시민들을위해정보봉사하는것을보면놀라울따름이다.또한그러한활동에필요한막대한자금을끌어들이기위해그들이고군분투하는모습과수많은사람들이도서관의역할을수긍하며내는기부금의액수또한놀랍다.이책을읽다보면과연뉴욕이세계중심의도시가될수밖에없는이유에절로수긍이갈것이다. 급속하게변하는사회에대응하기위해서는개개인의힘을키우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다.잠자고있는인재를지원하고그것을사회에환원하는시스템이절실히필요한것이다.그래서저자스가야아키토씨는모든도서관의진화를부르짖으며,가장문턱이낮은시민의대학,시민의지적인프라로서의도서관을재평가해야할시점이라고말한다.물론무엇보다중요한것은시민이도서관으로발걸음을옮기느냐가아니라얼마나충실한서비스를받을수있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