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9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구름 뒤에 있어도 찬란하게 세상을 비출 것을 알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2022. 7. 27. 따스함은 마음속에 손 안의 붕어빵의 따스함은, 아내와 함께 먹고 싶은 남편의 마음이, 아이와 함께 먹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 있기에 따뜻하다. 손안에 느껴지는 따스함은 맛있게 먹을 이들을 생각하며 웃음 짓는 마음의 따스함에 닮아 있다. 2022. 7. 27. 나이듬은 축복이 아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나이 들어감. 나는 나이듬이 은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월 속에서 은총을 알아 보는 이에게만 은총일 것이다. 무의미하게 흘러간 시간은 아쉬운 편린일 뿐 2022. 7. 27. 구름속에서라도 보이기만 한다면 목표가 늘 선명하게 보인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2022. 7. 27. 기다림 이 빈공간에서 나는 햄버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의자는 앉아줄 사람을 기다리고, 주인은 이 곳이 가득차길 기다린다. 2022. 7. 27. 누군가 널위해 기도 하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지금은 안다. 누군가 날 위해 기도 하는 이 있음을. 2022. 7. 26. 외로워도 슬퍼도 가로등 아래 벤치에 앉지 않는 이유는 함께 이야기 나룰 이가 없어서 이다. 혼자 앉아 바라 보는 밤의 풍경은 외면하고 싶은 외로움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혼자 걷는 길. 앉을 수 없는 벤치를 바라보며 벗을 그린다. 사람을 그리워 한다. 2022. 7. 26. 나의 삶에도 이정표가 있었으면 좋겠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세대. 더 이상 열심하기만, 성실하기만 해서는 무언가 이룰 수 없는 세대. 꿈을 찾아야 한다 이야기 하지만, 꿈꿀 수 없는 세대. 어딘가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보면서 내가 가야 할 길들도 저렇게 이정표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 본다. 그러면 오늘의 이 시간이 조금은 더 편할 수 있을 텐데... 2022. 7. 26. 행운을 찾기 위해 행복을 짖밟지 마라 클로버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마디 행운을 찾기 위해 행복을 짖밟지 마라! 클로버 네잎의 행운을 찾기위해 무수히 짖밟히는 세잎의 행복. 2022. 7. 26. 찬란한 초록을 찾아서 5월의 햇살은 모든 것을 반짝이게 한다. 그 눈 부신 반짝임은 발길을 멈추게 하고, 그 멈춤은 신록의 향연 속으로 나를 이끈다. 2022. 7. 26.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하양은 파랑을 돋보이게 하고, 파란은 하얀을 돋보이게 한다. 나는 누구를 돋보이게 할까? 나를 돋보이게 하는 이는 누구일까? 지금 나는 그런 곳에 있을까? 2022. 7. 26. [Excel]눈 감고도 할 수 있는 엑셀 2003 바쁜 시간에 쉽게 정보를 찾아서 할 수 있는 책. 2011. 6. 3.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