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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떠나는 여행/짧은 글. 긴 여운

[Book] 누구 발이냐옹

by 코발트_블루 2024. 3. 2.

아이들을 위한 책인가? 도서관에 사진으로 분류된 도서들 사이에 있어서 읽게(?)된 책.

고양이가 귀엽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런 주제로 책을 낼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책에 나오는 고양이 보다 내가 만나는 이웃집 고양이가 더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내가 알고 있는 고양이가 더 이뻐 보이는 이유는, 그들과 함께 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일꺼다. 이야기. 고양이 보다 이 책을 준비한 집사들의  고양이 사랑이 더 눈에 보이는 책. 상업적이지 않고, 일상을 이야기 하는 듯한 느낌의 책이다. 

혹시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댕댕이에 대한 책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누구 발이냐옹
심쿵 주의! 당신의 마음에 행복을 선사해줄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 《누구 발이냐옹》이 출간되었습니다. 둥그스름한 모양, 보들보들한 털, 말랑말랑 볼록살…. 한 번도 만져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만져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고양이 발. 그중에서도 고양이의 앞발 사진을 한데 모은 《누구 발이냐옹》은 각양각색 고양이 앞발을 모은 일본 사진집 《ねこのおてて》에 [집사와 꽁냥꽁냥]의 배성태, [뽀짜툰]의 채유리, 유튜브 크리에이터 ‘꼬부기아빠 My Pet Diary’와 ‘김메주와 고양이들 Mejoo and Cats’, 인스타그래머 ‘1room 1cat’으로 잘 알려진 국내 집사 5명과 그들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사진 20컷을 추가로 수록한 특별 한국판입니다. 미소가 절로 떠오르는 귀여운 《누구 발이냐옹》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척박한 세상살이, 잠시나마 힐링 타임을 가져보세요!
저자
PIE international
출판
아르누보
출판일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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