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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
마케팅 혁명가 세스 고딘의 최신 화제작 여섯 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전작 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세스 고딘의 최신작이다. 너무나 많은 정보와 너무나 많은 채널, 너무나 많은 상품과 너무나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는 세상에서 기존의 마케팅 방법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오직 "보랏빛 소(Purple Cow)"가 되는 것, 즉, '리마커블해지기', 또는 '혁신'만이 살 길임을 주장한 저자의 이론은 이미 국내의 많은 기업에 영향을 주어 일명 "보랏빛 소 전략"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세스 고딘 매니아" 등의 블로그를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전편 가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큰 틀을 제시한 책이라면 이번 책 <보랏빛 소가 온다 2>는 어떻게 하면 그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지, 즉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하겠다. 승리를 쟁취하는 새로운 방식 TV-산업 복합체가 작동하던 시절, 소비재 생산 기업은 평범한 제품을 만들어 내놓고 미친 듯이 광고를 때리기만 하면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갔다. 광고에 쏟아 부은 돈이 결국은 수익으로 되돌아올 것이 확실하던 시절 얘기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더 이상 광고에 휘둘리지 않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지만.이제 소비자들은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만큼 구매하고 있다. 광고주에게 끝없는 수익을 가져다주었던 그 멋진 TV-산업 복합체가 쇠락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영리한 마케터들은 이제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이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값비싼 매스 미디어로부터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지금 뭔가 다른 것을 찾고 있다. 2003년 아마존닷컴은 모든 광고를 중단하고, 그동안 광고에 들이던 비용을 무료 배송으로 돌리기로 결정했다. 마케터들은 경악했지만, 12개월 후 나온 결과는 연매출 37%로 상승이라는 놀라운 것이었다. 이렇게 TV-산업 복합체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도 기록적인 성장을 달성하는 기업의 목록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들은 소비자들을 그들이 원치 않는 광고로 괴롭히는 방법 대신 제품 자체에서 마케팅이 뿜어져 나오도록, 즉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해 냄으로써 승리를 쟁취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은 사실상 광고비보다 훨씬 싸게 먹힌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혁신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실은, 저자가 말하는 혁신이란 결코 큰 비용을 투자하는 값비싼 연구 개발(R&D)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바로 당신도 할 수 있는 작은 혁신(Soft Innovation)이다. 예를 들어 식품 회사 세프 보야디(Chef Boyardee)는 단지 공룡 모양의 파스타를 생각해 냄으로써 수백만 달러의 매출 증대를 가져왔다. 일본의 큐비넷(QBNet)이라는 이발소는 머리도 감겨 주지 않고, 수건 찜질이나 안마도 해주지 않지만, 덕분에 평균 이발 시간을 10분으로 줄이고 가격도 4분의 1로 낮춤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이발소 체인이 되었다. 반대로 커다란 기술 혁신을 통해서 사람들의 경탄을 이끌어내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할리우드가 터미네이터를 물렁물렁한 금속으로 바꾸어 버렸을 때 사람들은 경탄했지만, 에서 같은 정도의 놀라움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그 다섯 배도 넘는 돈이 들었다. 또한 미국의 경우 1997년 이후 한 해의 특허 승인 건수가 매년 15만 건을 넘는다.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는 신기술, 또는 기계가 수백만이 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바로 작은 혁신이며, 이것은 누구라도, 바로 당신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 사람들이 그러지 않는 이유는 그렇다면, 그렇게 효과적인 방법이라면 너도 나도 정신없이 달려들어야 할 텐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두렵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원래 변화에 저항하는 습성이 있다. 그들은 작은 혁신이란 위험하지도 않고, 공짜이며,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그래서 그렇게 하라고 누가 권한 적도 없고, 누구 하나 방법을 가르쳐주지도 않는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 당신의 경쟁자는 지금 이 순간 두려움 때문에 의자에 엉덩이를 파묻고 앉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당신은, 불공평하지만 유리한 위치에 서 있는 것이다. 때론 아직도 제품이나 서비스에 작은 혁신을 일으킬 여지가 남아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실상은 거의 모든 분야에 아직도 엄청난 미개척지가 남아 있다. 그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향해 달려 나가기만 한다면 당신은 챔피언이 될 것이다. 추천사 세스 고딘의 를 읽었을 때, 나는 안전한 길은 위험한 길이며, 리마커블한 무엇, 즉 보랏빛 소를 만들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에 많이 공감했지만, 이어서 떠오르는 하나의 질문을 지울 수가 없었다. '어떻게?' 그리고 이제 이 궁금증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세스 고딘은 <보랏빛 소가 온다 2>에서 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러니까 전편이 왜 우리가 혁신을 해야 하는가, 왜 혁신적인 제품이 중요한가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2편에서는 어떻게 하면 작은 혁신을 실천하고, 그 혁신이 제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사실 의 2편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전편에 많은 흥미와 애착을 느꼈던 나로서는 좀 걱정이 됐었다. 혁신적인 제품이 왜 이 시대에 필요한가를 잘 이야기했던 첫 편은 그야말로 보랏빛 소 그 자체였는데, 두 번째 편이 또 하나의 보랏빛 소가 아니라면 분명히 실망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그 걱정이 일부는 맞았다고도 할 수 있다. 분명 두 번째 편은 또 다른 하나의 보랏빛 소, 또는 파란색 소라기 보다는 보랏빛 소를 탄생시키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편이 빛나는 보랏빛 소였다면 이번 책은 앞의 것을 코끼리만한 보랏빛 소로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어려운 도전을 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이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재웅 CEO, Daum·Lyc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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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 |
세스 고딘 세스 고딘 (Seth Godin)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기업가, 변화전문가, 강사로 이름 높다. 미 스탠포드 대학 MBA를 거쳐 '요요다인'(Yoyodyne)이라는 다이렉트마케팅 회사를 설립, CEO로 활약했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야후!가 인수했다. 현재 '패스트 컴퍼니 매거진(Fast Company Magazine)'의 에디터로 있다. 회의기획자들을 위한 권위지인 '석세스풀 미팅(Successful Meetings)'에 의해 '21명의 차세대 명강사' 중 한 사람으로 뽑혔으며, 세계적인 경제지 '비즈니스 위크'는 그를 '정보화시대의 최고 기업가'라고 명명한 바 있다. '퍼미션 마케팅'(1998) '아이디어 바이러스'(2000) 등 그가 쓴 4권의 책은 모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세스 고딘은 자신의 집에서 100마일이나 떨어진 한국 식당까지 손수 운전하고 가서 순두부찌개를 먹고 올 정도로 순두부찌개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저자의 홈페이지(www.sethgodin.com)를 방문하면 그의 다양한 저술 및 강연 활동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진환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는 번역회사 인트랜스의 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 <영어실무번역>이, 옮긴 책으로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실리콘밸리 스토리>, <애덤 스미스 구하기>, <판도라의 시계>, <포지셔닝>, <허브 코헨의 협상의 법칙> 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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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
<프롤로그-돈으로 관심을 끄는 시대는 지나갔다> -서류용 클립 한 개의 가치는? -미스터 버블을 기억하는가? -제프 베조스는 광고가 죽었다는 걸 눈치 챘다 -“사랑을 나누어요” -당신은 리마커블한 사람인가? <제1장-왜 공짜 선물이 필요한가?> -엄마, 저거 사도 돼요? -혁신은 광고보다 저렴하다 -고딘 곡선 -승리를 쟁취하는 새로운 방식 -공짜 선물 지대를 향하여 -성공은 작은 혁신에서 나온다 -의사와 간호사 -11번 도로변의 사탕가게 -같은 수법은 두 번 통하지 않는다 -거대한 혁신만 부러워하다가는 곁길로 빠진다 -보랏빛 소가 된 CD베이비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공짜 선물이다 -사람들은 정말로 슈퍼모델을 원할까? -프로디지는 기술을 개발했고, AOL은 공짜 선물을 개발했다 -사례 연구:그들만의 공짜 선물 -기회는 있다 -그 후로 크리스피 크림은...... -돈 버는 법만 가르쳐주는 책은 아니다 -오웰의 예언과는 다른 1984년 -당신도 할 수 있다 -헨리 포드의 계약: 우리가 느끼는 불안의 근원 -공짜 선물의 역설 -지식 노동자의 할 일 -작은 혁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CEO만이 통찰력을 가진 것은 아니다 -굴리어드의 패러독스: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힘겹지는 않지만 어려운 일 <제2장-당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라> -훌륭한 아이디어가 떠오른 적이 있는가? -회사가 마케팅이다 -만족스러워하는 고객은 우리의 적이다 -아이디어가 실패하지 않으려면 -‘예스’ 만들기 -수레와 말 -챔피언이 된다는 것은 -그대에게 말하노니 일을 저질러라! -챔피언 없이 소가 팔리기나 할까? -챔피언은 외로워 -다 똑같지 만은 않다 -혁신의 받침목 -받침목 점검하기 -혁신의 받침목이 중요한 이유 -혁신의 받침목에 관한 요점 정리 -나의 야후! 스토리 -검열을 통과하는 방법 -열여섯 가지 전략 -사례 연구:페덱스의 조 -사례 연구:미 우정국의 밀레니엄 우표 프로젝트 -사례 연구:피터 프로노보스트 박사의 혁신 -당신의 연장은 무엇인가? -지름길은 마돈나의 것! -누구나 세그웨이로 시작할 수는 없다 <제3장-공짜 선물, 이렇게 만들어라> -당신의 아이디어를 공개하라! -브레인스토밍도 좋지만...... -공짜 선물 창조 기법 -시간을 알기 위해 시계를 사는 것은 아니다 -가장자리로 나아가라! -가장자리 목록 -공짜 선물은 차별화 전략이 아니다 -사례 연구:윈드햄 스키 리조트 -가격과 가치 -품질 -남들도 다 아는 가장자리는 건드리지 마라 -그 밖의 다양한 가장자리 -사례 연구:마스터록의 성장 비결 -낚시줄을 끊어라 -사례 연구:슈어파이어 손전등과 세라노 호텔의 욕실 -그대는 다른 길로 가라! -멀리 간 아홉 사람 -마케팅은 달라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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